[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한국피자헛이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자헛은 직접 보고 참여하는 것을 즐기는 2030 젊은 소비자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에서 관람객 참여형 대형 일러스트 작품인 '피자 먹는 앤을 찾아라'를 선보인다.
'피자 먹는 앤을 찾아라' 이벤트는 빨강머리 앤이 사는 마을을 형상화한 가로 7m, 세로 3.5m의 그림 속에 숨어 있는 피자 먹는 앤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피자헛, 빨강머리앤전시 등의 해시태그를 더해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피자헛은 매 월 30명을 추첨해 '메가크런치' 피자 무료 시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식품업계와 문화예술분야의 신개념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름답고 다정한 소설 속 분위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빨강머리 앤 전시에서 피자헛을 만나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