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15:45
색채전문기업 삼화페인트는 내년 4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되는 ‘슈가플래닛’(Sugar Planet, 이하 슈가플래닛 전)에 친환경 도료를 협찬한다.
지난해 25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앨리스 : 인투 더 래빗홀’ 전의 후속작으로 마련된 슈가플래닛 전은 설탕을 소재로 한 텍스트, 오브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영상 및 음악이 어우러져 달콤하게 구성된 새로운 융복합 전시회다.
500평 규모의 초대형 공간에 마련된14개 존에서 마음스튜디오, 태재, 윤석철, 이주연 등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시각화 해낸 달콤한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슈가플래닛 전에서 준불연 도료 바닥재인 세라플로어 등 전시회에 사용하는 도료 일체를 협찬했다. 삼화페인트의 세라플로어는 불에 쉽게 타지 않아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다채롭고 풍성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톡톡 튀는 작품과 삼화페인트가 만들어낸 선명한 색감이 시너지를 이뤄 전시회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앞서 삼화페인트는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제작된‘ALICE: Into The Rabbit Hole’을 비롯해 국립이스라엘 미술관이 기획한 컬렉션‘샤갈 러브 앤 라이프’ 등 전시 분야에 도료를 지원하며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상상해낸 각각의 행성에서 과거의 달콤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감을 일깨우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 지원은 색채전문기업 삼화페인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도료를 협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628325&code=61141411&cp=nv